연봉 협상에서 "4,000만원"이라는 숫자를 들으면 월급이 333만원일 것 같지만 통장에는 그보다 적게 들어와요. 연봉 4,000만원을 예로 들어 월급에서 어떤 돈이 얼마나 빠지는지 항목별로 풀어요. 숫자는 받는돈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로 계산했어요.
먼저 월급은 연봉 ÷ 12예요
4,000만원 ÷ 12 = 약 3,333,333원이에요. 식대 같은 비과세 항목이 월 20만원 포함돼 있다고 가정하면, 보험료와 소득세는 비과세를 뺀 3,133,333원을 기준으로 계산해요.
항목별로 빠지는 돈 (2026년 요율)
국민연금 (4.75%)148,833원건강보험 (3.595%)112,643원장기요양보험14,801원고용보험 (0.9%)28,200원소득세+지방소득세 (추정)96,507원월 실수령액2,932,349원
- 장기요양보험은 월급이 아니라 건강보험료에 13.14%를 곱해서 구해요. 112,643원 × 13.14% = 14,801원이에요.
- 국민연금·건강보험의 요율은 근로자 몫이에요. 회사도 같은 만큼을 따로 내요.
- 소득세는 국세청 간이세액표가 아니라 월급 구간별 비율로 단순하게 추정한 값이라서, 실제 급여명세서와 달라질 수 있어요.
연봉이 달라지면
같은 방식으로 계산한 월 실수령액이에요(비과세 월 20만원, 부양가족 본인만).
연봉 3,000만원2,238,550원연봉 4,000만원2,932,349원연봉 5,000만원3,584,860원
연봉이 1,000만원 늘면 월 실수령액은 약 65만~69만원 늘어요. 연봉 증가분의 약 80%예요.
비과세와 부양가족이 바꾸는 것
비과세 식대가 클수록 보험료와 세금 기준이 줄어서 실수령액이 늘어요. 연봉 4,000만원, 부양가족 본인만으로 계산하면 이렇게 달라요.
비과세 0원2,906,754원비과세 월 10만원2,919,551원비과세 월 20만원2,932,349원
부양가족이 본인 포함 3명이면 소득세 추정액이 줄어 월 2,938,139원이 돼요. 다만 이 영향은 계산기의 단순 추정이라 실제로는 간이세액표를 따라요.
이 숫자를 쓸 때 조심할 점
- 연봉에 퇴직금이 포함돼 있는지 확인하세요. 포함이면 월급 계산에 쓰는 연봉이 더 작아요.
- 상여금을 따로 받는 구조면 월급이 달라져요. 연봉 ÷ 12는 단순화한 값이에요.
- 연봉 비교는 연봉 비교 계산기로 두 회사를 같은 기준에 놓고 보세요. 세전 연봉 착시는 연봉 협상 전 확인할 실수령액과 세전연봉 착시에 정리했어요.
확인한 내용
- 계산은 2026년 10월 24일 받는돈 계산기로 했어요.
- 2026년 요율(국민연금 4.75%, 건강보험 3.595%, 장기요양 건강보험료의 13.14%, 고용보험 0.9%)은 공단 안내를 정리한 자료로 교차 확인했어요. 정확한 금액은 급여명세서와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모의계산으로 확인하세요.